오늘 공기가 제법 부드러웠는데요.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며 초봄처럼 포근하겠습니다. <br /><br />우선 서울 아침 기온이 0도로 아침에도 오늘보다 2~7도가량 높아 크게 춥지 않겠고, 한낮에는 8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오늘보다 4~7도가량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. <br /><br />다만 오늘만큼 하늘 표정이 좋지는 않습니다. 강원 산간에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최고 7cm의 눈이 쌓이겠고, 그 밖의 강원과 경기 북부,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는 아침부터 오전 사이 1~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. 서울에는 5mm 미만의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<br />또 중서부 지방은 오전부터, 남부 지방은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. 외출하시는 분들은 황사 마스크 챙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<br />이번 설 연휴 내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추위 없겠습니다. 따라서 귀성길과 귀경길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<br />올림픽이 진행되고 있는 강원도 지역도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한결 덜하겠고, 한낮에는 대부분 영상으로 올라서겠습니다. 다만 바람이 강해지겠고, 강릉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오후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<br />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.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21319292282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